[미리 보는 뉴저지 추석대잔치 (3) 가족 참가 이벤트] 볼거리·먹거리 풍성하다
"뉴저지 추석대잔치는 나이·세대·민족 배경과 관계없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오는 18~20일 뉴저지 레오니아 오버펙공원에서 펼쳐지는 제8회 뉴저지한인회 추석맞이 대잔치는 3일 동안의 가족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차 있다.
첫날 전야제를 시작으로 메인 무대에서는 흥겨운 공연과 각종 행사가 이어지면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19일 밤에 펼쳐질 강강수월래는 온가족이 손을 잡고 전통놀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BN 방송사가 준비하는 빙고게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당첨자는 푸짐한 상품도 받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무대 주변에서도 다양한 놀거리가 마련된다. 뉴저지한국학교가 주관하는 연날리기는 푸른 가을 하늘에 형형색색의 연을 날려 스트레스를 날리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연은 무료로 제공된다.
뉴저지한인회 산하 조은학교가 주관하는 윷놀이에 참가하는 것도 좋다. 19일 장기대회도 열려 장기 고수를 선발한다.
흥겨운 무대와 함께 먹거리 장터도 열린다. 13개의 식당들이 야외 장터를 꾸며 음식 자랑을 펼친다.
갈비, 불고기 등 각종 바비큐 및 오뎅, 떡볶이, 핫도그 등이 즉석에서 요리돼 판매된다.
팰리세이즈파크한인학부모회도 일일식당을 꾸며 가족에게만 보였던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968-1140.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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