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선거 D-35] 한인후원회, 소상인 보호 위해 노력한 야스키 후보에 6천달러 전달
한인사회가 뉴욕시 감사원장 후보인 데이빗 야스키 시의원에 대한 본격적인 자금지원을 시작했다.
한인후원회는 10일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기금모금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지지 약속과 함께 모아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50여명의 한인들은 6000여 달러를 모아 야스키 후보에게 전달했다. 이 금액은 시선거재정위원회로부터 매칭금액을 받으면 6배가 적용돼 3만6000달러가 된다.
야스키 후보는 이날 “감사원장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은 훌륭한 자질을 갖고 있는 인물들이지만 감사원장이라는 직책을 가장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은 나 뿐”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야스키 후보는 또 “한인사회에 필요한 감사원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차기 감사원장이 될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창연 한인후원회 고문은 “야스키 후보는 시의회 소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한인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소상인보호 조례안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야스키 후보의 지원으로 현재 많은 시의원들이 이 조례안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신동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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