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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은 아름다운 선수' FIFA 홈피 집중조명

27일 바르샤전 선발 전망

FIFA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집중 조명하고 나섰다.

FIFA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이 일본 교토 퍼플상가에 입단해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를 거쳐 현재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히 박지성이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나서지 못한 것과 관련 오는 27일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서 열리는 2008-09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FC 바르셀로나전에는 선발 출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FIFA 홈피는 "박지성은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서 왼쪽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와 함께 리오넬 메시를 봉쇄했다.

이미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출전을 약속했으며 박지성은 아시아인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나서 효율적인 플레이를 펼칠 것"이라며 출전을 확신했다.

특히 FIFA 홈피는 "내가 PSV 아인트호벤에 몸 담고 있을 당시 아시아 선수들은 유럽 무대서 통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나는 도전했고 그들이 틀렸음을 증명해냈다. 맨유에 와서도 다시금 나의 능력을 증명해냈다.

이제는 모두가 내가 유니폼을 팔러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라는 박지성의 인터뷰를 소개하며 그를 '아름다운 선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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