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챔프 결승 선발 출격'···영국 '더 선' 지 전망
27일 바르셀로나전
영국의 대중매체인 '더 선'은 21일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이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대런 플레처 대신 백전노장 라이언 긱스 교체카드를 쓰는 것 외엔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아스널을 3-1로 격파했던 스타팅 멤버를 그대로 내세울 것"라고 보도했다.
당시 맨유는 공격진을 박지성 웨인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로 구성했고 대런 플레처 마이클 캐릭 안데르손이 미드필드를 지켰다.
후방은 존 오셰이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가 골키퍼로 에드윈 반 더 사르가 출전했다.
'더 선'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 명단서 제외됐던 박지성이 루니·호나우두와 함께 최전방을 맡을 것"이라고 전한 뒤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긱스도 1년 전 벤치에 머물렀지만 이번에는 선발 출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황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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