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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의 영웅' 이니에스타···첼시전 동점골로 결승행 도움

'천재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샤)가 극적인 동점골로 거스 히딩크 감독의 첼시를 잠재웠다.

이니에스타는 6일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후반 인저리타임 3분께 왼쪽 측면을 돌파한 메시가 찔러준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달려들며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바르샤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천재적인 발재간과 패싱능력 무엇보다도 시야 확보가 뛰어난 이니에스타는 이제까지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는 사뮈엘 에투(27골)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23골) ' 킹' 티에리 앙리(19골) 등 3총사에게 상대적으로 가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니에스타는 동료 사비 헤르난데스와 함께 바르샤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다. 유로 2008년 때도 스페인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지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정규리그 '100골'을 채우며 무시무시한 화력을 내뿜은 바르샤는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해 트레블(정규리그.챔피언스리그. 국왕컵) 달성에 한걸음 다가갔다.

황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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