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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1승 남았다' 디트로이트에 79-68···3연승

동부 1번 시드 클리블랜드가 8번 시드 디트로이트를 벼랑 끝으로 밀어붙였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4일 적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동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7전4선승제) 3차전에서 79-68로 승리 시리즈 3연승을 질주했다.

'킹' 르브론 제임스는 25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조 스미스는 플레이오프 커리어 최다인 19점 10리바운드로 기록했다.

디트로이트도 잘 싸웠다. 1쿼터에 18점 또 3쿼터에는 9점만 내주는 짠물수비를 펼쳤다.

하지만 4쿼터 들어 르브론의 득점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나가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4쿼터에 르브론의 앨리웁 덩크 포함 18점을 쓸어담는 맹공을 퍼붓는 동안 2점만 허용해 승부를 갈랐다.

한편 6번 시드 필라델피아 76ers는 3번 올랜도 매직과의 홈 3차전에서 종료 2초를 남기고 터진 타더스 영의 결승슛에 힘입어 96-94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시리즈 2승1패를 만들었다. 안드레 이구달라는 29점 안드레 밀러는 24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

매직은 얼마 전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된 드와이트 하워드가 36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막판 영의 슛을 막지 못해 땅을 쳤다.

원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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