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함대' 나라 스페인, 볼거리도 '막강'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꼽혀
화려한 역사적 유물 볼거리 풍성

스페인 광장

한번쯤 누구나 꿈꾸는 유럽 여행, 그 중에서도 정열의 나라 스페인은 가고 싶은 나라로 손꼽히는 인기 여행지이다. 스페인은 문학, 영화, 음악, 역사, 건축 등 예술과 문화에서 뛰어난 유산을 갖고 있다. 또한 역사 속에서 정복자들과 제국에 의해 남겨진 화려한 역사적 유물들이 볼거리를 풍부하게 해주고 있다.

스페인에는 16-17세기 중반의 톨레도에 기반을 둔 화가로 그레코(El Greco)와 벨라스케스(Diego Vlazquez), 18세기에는 고야(Francisco Goya), 20세기에는 피카소, 달리의 작품들이 있다. 건축도 빼놓을 수 화려한 역사를 자랑한다. 그라나다의 알함브라와 코르도바의 메스키타(Mezquita), 고딕양식의 성당과 성, 궁전들, 그리고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조각물 등이 스페인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마드리드(Madrid)

스페인의 수도인 마드리드는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현대식 시설들로 낭만적인 유럽의 이미지를 담아내고 있다. 해발고도 635m의 고원에 위치하고 있는 마드리드는 유럽 수도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도시다. 마요르 광장(Plaza Mayor)과 푸에르타 델 솔(Puerta del Sol) 등 유명한 광장이 많으며 산 미구엘 시장(San Miguel Market)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음주를 즐길 수 있다.

프라도 박물관(Museo del Prado)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갤러리로 손꼽히는 곳이다. 고야의 작품인 '옷입은 마야' '나체의 마야'를 비롯한 15세기에서 19세기에 걸친 스페인, 플랑드르, 이탈리아의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알함브라

세비야(Sevilla)

세비야하면 플라멩고와 투우를 떠오르게 하는 스페인 남서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해 있는 스페인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이다. 세비야에는 레콘키스타 이후 이슬람 모스크를 개조해 만든 유럽에서 세번째로 큰 성당인 세비야 대성당(Seville Cathedral)이 있다. 스페인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꼽히고 있는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na)도 세비야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는 관광지이다.

론다(Ronda)

론다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내륙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높이 100m가 넘는 절벽 위에 세워져 있어서 경이로운 최고의 절경을 즐길수 있다. 까마득한 깊이의 협곡 밑바닥까지 닿은 거대한 누에보 다리에서 내려다보면 아찔한 절경이지만 그 경이로움에 빠져들게 된다. 론다는 헤밍웨이가 예찬한 도시로 그의 대표적인 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무기여 잘 있거라'를 론다에서 집필했다. 헤밍웨이가 론다에서 생활하는 동안 수없이 오고 간 산책로를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라나다(Granada)

그라나다는 신비스로운 마을들과 웅장하고 아름다운 이슬람 건축 문화의 정수라고 불리우는 알함브라 궁(Alhambra)이 있는 도시이다.

그라나다는 13-15세기에 이슬람 지배기인 무어왕국의 수도였고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명성을 떨친 곳이다.

알함브라 궁, 타워에서 내려다보는 도시 전망이 인상적인 곳이다.

바르셀로나(Barcelona)

마드리드를 이어 스페인 제2의 도시인 바르셀로나는 지중해 연안의 항구도시로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안토니오 가우디(Antoni Gaudi) 등 많은 예술가를 배출한 예술의 도시이다. 이들이 남겨놓은 작품들을 구경하기에도 며칠이 걸리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천재 건축가로 불리우는 가우디의 뛰어나고 독특한 건축물은 사그라다 가족교회(Sagrada Familia)와 구엘(Guell)공원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구엘 공원은 형형색색의 타일 조각들이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어 동화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갖게 한다. 피카소와 미로 박물관을 비롯해 세계적인 박물관도 바르셀로나에서 볼수 있다.

다양한 구경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람블라 거리(La Rambla)에서는 스페인의 먹거리를 제대로 즐길수 있는 많은 식당들이 집중되어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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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서쪽으로는 포르투갈, 남쪽으로는 모로코와 지브롤터와 인접하고 있다. 그래서 스페인을 여행하면 포르갈과 모로코를 함께 다녀올수 있는 장점도 있다. 춘추여행사 에서는 스페인-포르투칼-모로코를 12일 동안 효율적인 동선으로 둘러볼수 있는 여행상품을 갖고 있다. 이 상품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매달 출발하는 인기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춘추여행사의 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 12일 상품은 스페인 관광청의 후원을 받을 만큼 잘 짜여진 일정과 최상의 호텔, 스페인 특식인 먹거리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춘추여행사의 스페인 전문 인솔자가 함께 동행하여 여행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