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석의 부동산 백과] 하이테크를 이용한 부동산 투자
뉴스타부동산 미동부지사 대표
요즘은 시대가 변하면서 부동산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기기들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 특히 인터넷 환경은 부동산 투자에서도 대단히 유용한 수단이 되었다.
일반인들은 부동산을 배우고 싶어도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게만 느껴진다. 우선 인터넷을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요즈음은 인터넷이 발달되어 앉아서도 많은 정보들만 활용하면 어느 정도까지는 안목을 키울 수가 있다.
먼저 지도 검색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야후나 맵퀘스트 등으로 조사할 부동산의 위치나 주변 여건을 1차적으로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장 위성사진도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구글 어스(Google Earth)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무료도 위성사진을 통해 주변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 구글 어스 프로그램은 원하는 부동산 인근 지역을 간편하게 살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위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어 대단히 유용하다.
그것 외에도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도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지도와 친숙해 지다보면 돈이 될 만한 부동산이 서서히 보일 것이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 현장답사를 다녀오면 많은 자료들이 남게 된다. 하지만 이 자료들을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 속에서 사라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기록하는 습관은 부자가 되기 위한 기본 자세이고, 컴퓨터와 휴대전화, ipod 등은 기록을 유용하게 정리하고 활용하는 좋은 도구들이다.
현장을 다니면서 조사한 내용과 부동산 중개업자 혹은 관계자로부터 들은 유용한 정보들을 수첩에 직접 메모하거나 휴대전화나 ipod의 워드 기능을 이용해 그때 그때 정리해 둔다. 또한 디지털 카메라나 휴대폰의 카메라 기능을 이용해 현장 사진을 찍어 두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렇게 현장에서 모은 정보들은 집이나 사무실에 돌아와 컴퓨터 파일로 보관하는 작업을 한다. 이때 메모한 내용들과 찍은 현장 사진들을 자신만의 노하우로 적절하게 파일로 구성해 놓으면 누구도 부럽지 않은 나만의 부동산 투자 보물 창고를 갖게 되는 것이다.
뉴스와 정보를 관리하는데도 인터넷은 대단히 유용한 수단이다.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뉴스들 중에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얻는데 인터넷의 검색 기능과 관심 뉴스 자동 이메일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물론 두어 종류의 신문과 TV와 라디오 뉴스를 정기적으로 구독하고 시청, 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터넷을 유용하게 이용하면 숨어 있는 정보도 쉽게 찾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
특히 야후나 구글 등의 포털 사이트의 이메일 서비스에는 관심 단어를 입력하면 그와 관계된 뉴스들을 매일 매일 이메일로 알려주는 기능이 보편화 되어 있는 만큼 이러한 서비스를 잘 이용하면 다른 사람보다 한걸음 앞설 수 있다.
부동산 투자에서는 부동산 투자관련 뉴스는 물론 경제 일반, 정치권 소식 등도 대단히 유용한 정보다. 이러한 정보를 잘 취합하고 분류해 정리하는데 인터넷과 컴퓨터는 훌륭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연세가 드신 분들 중에는 컴퓨터나 인터넷 등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일 수 있다. 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배워 나가다 보면 이러한 문명의 이기들이 주는 놀라운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남들보다 한걸음씩 앞서나가는 노력이 바로 부동산 투자 성공의 지름길이다.
(문의: 703-338-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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