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사마리탄, PIH 헬스와 인수·합병
“의료진 등 확대 서비스 개선”
병원명 ‘PIH 헬스 굿사마리탄’

LA 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굿사마리탄병원의 전경.
이에 따라 굿사마리탄 병원의 이름도 ‘PIH 헬스 굿사마리탄 병원’으로 변경된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PIH헬스는 7100명의 직원과 1130개 병상을 갖춘 3개의 병원, 26개의 외래 환자 클리닉 등을 추가하게 됐다.
PIH헬스의 제임스 웨스트 최고경영자(CEO)인 “1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굿사마리탄 병원의 의료진, 직원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굿사마리탄 병원의 PIH헬스 네트워크 내 인수·합병을 계기로 환자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굿사마리탄병원의 앤드류 리카 CEO도 “더욱 확대된 의료진과 의료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세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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