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정부 '의무 무급휴가 제도'···DMV는 '없던 일로'
가주차량국(DMV)은 가주정부의 업무 단축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가주 인사.행정부(DPA)가 2일 발표한 '의무 무급휴가제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DMV는 '예외 기관'에 포함돼 6일부터 시행되는 첫번째와 세번째 금요일 휴무 기관에서 제외됐다.
그동안은 DMV도 '의무 무급휴가' 기관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밖에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와 프랜차이즈 텍스보드(FTB) 가주도로교통국(Cal Tran) 가주수도국(DWR) 고용개발국(EDD) 가주노동청(DIR) 헬스휴먼서비스 운송국(DOT) 등 24개 기관들이 예외 기관에 포함돼 종전처럼 주 5일 근무를 하게된다.
〈표 참조>
이번에 발표된 예외 기관들은 무급휴가 일수를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이번 조치에 해당되는 단체들은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지사의 관할을 직접적으로 받는 기관들이다.
하지만 상당수의 주정부 산하기관이 매달 첫번째와 세번째 금요일에 문을 닫고 '예외 기관'들도 휴가자 등으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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