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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총영사관 국경일 리셉션 / 세계 한인회장 대회

[사진=재외동포재단]

[사진=재외동포재단]

▶총영사관, 국경일 리셉션 개최

시카고 총영사관은 1일 오후 6시 시카고 유니온 리그 클럽(Union League Club of Chicago)에서 제4351주년 개천절을 기념하는 ‘2019년도 국경일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로 정한 5대 국경일(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중 개천절을 기념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방정부•의회를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 동포단체장, 각국 영사단, 한국전 참전용사 등이 참석하고 있다.

올 해 행사에는 해외 순회공연 중인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영석(왼쪽에서 네번째) 총영사를 비롯 한인사회 주요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2일 개막

전 세계 80여 개국, 400여 명의 한인회장들이 모여 해외 동포사회 발전을 논의하는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가 2일 오후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4일까지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주년, 재외동포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한인회 운영 사례 발표, 지역별 현안토론, 정부와의 대화 등 동포사회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와 네트워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모국과 함께 재외동포사회가 다음세대를 위한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나가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J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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