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금융 중심지는 뉴욕…국제금융센터지수 보고서
런던·홍콩·싱가포르 등 순서

6개월마다 발표되는 GFCI 순위에서 뉴욕은 총 790점을 받아 773점을 얻은 런던보다 17점 높게 평가됐다.
지난 조사 당시 뉴욕과 런던의 점수 차가 7점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GFCI는 세계 주요 도시의 국제금융 경쟁력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수중 하나다.
기업 환경 인적 자원 기간시설 금융산업 발전도 명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발표된다.
이번 조사에서 홍콩이 771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가 762점으로 4위였다.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는 각각 5위와 6위로 그 뒤를 이었다.
1위에서 6위 도시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
두바이 선전 시드니가 상위 10위권에 새로 진입했고 토론토 취리히 프랑크푸르트는 제외됐다.
<표 참조>
서울은 지난 조사 때보다 9점 오른 677점을 받았으나 순위는 36위로 동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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