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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골프클럽 '사랑의 점퍼 ' 동참···신임회장 정철진씨

조이골프클럽(회장 김성림)은 지난 3일 인더스트리골프코스에서 제13차 회장배골프대회와 송년모임을 가졌다.

36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파이어앤드아이스그릴에서 가진 디너와 시상식에서 챔피언 헬렌 황 매달리스트 김정수 장타상 정용우 근접상에 김형선 캐티 임 부비메이커(행운상)에 지나 박 씨가 수상하여 트로피를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총회에서 정철진 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윌리암 김 씨는 총무로 유임하기로 하고 헬렌 황 씨를 부총무로 선임했다.

특히 이날 참가한 회원들은 본보와 중앙방송이 벌이고 있는 '사랑의 점퍼 나누기'행사에 뜻을 모아 360달러(3계좌)의 성금을 본보 지국에 전달했다.

김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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