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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 위한 정성 보태주세요"···샬롬여성합창단 '사랑의 점퍼' 300불 성금

“어려울 수록 힘을 내서 도와야죠.”

샬롬여성합창단(단장 이영희)이 중앙일보·중앙방송이 실시하는 ‘사랑의 점퍼 나누기’에 300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1991년 창단된 샬롬여성합창단은 매년 대규모 공연을 통해 기금을 마련한 뒤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경기가 좋지않아 발표회를 취소했다.

하지만 어려울 수록 서로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임원진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해 사랑의 물결에 동참하게 됐다.

이영희 단장은 “해마다 불우이웃을 돕다가 올해는 불경기의 여파로 기금마련이 여의치 않았다”며 “추운 날씨에 집도 없이 고통받는 홈리스들이 걱정돼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우자 부단장과 김서원 부단장도 “사랑의 점퍼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사랑의 온기가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문의: (949)661-5327

신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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