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54불에 1년 '무료 골프'
LI '골핑매거진' 구독자 대상
10개 골프장 프로그램 참여

롱아일랜드 골프 전문 잡지 '골핑 매거진'은 구독자를 대상으로 10개 골프코스 무료 이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당신이 결코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한 두 단어: 무료 골프." 그동안 뉴욕 일원에서 라운딩을 해 온 골프 애호가라면 골핑매거진이 내건 이 모토가 믿기지 않을 터.
지난 18년 동안 롱아일랜드 지역 골프 업계를 충실하게 커버해 온 넘버원 골프잡지 '골핑 매거진'이 무료 골프 프로그램을 한인 골퍼 애호가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단돈 54달러를 지불하면 골프 전문 잡지 1년치(5권) 구독과 함께 연중 10개 골프장에서 무료 골프를 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삶에서 가장 좋은 것은 공짜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 인생에서 공짜는 참 드물다. 그러나 만약 정말 골프 애호가라면, 이 프로그램이야말로 '공짜'라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 선뜻 믿기지 않을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먼저 프로그램 구독자가 54달러를 지불하고 사인하면 1년 동안 5회 발행되는 골프 잡지 제공과 함께 롱아일랜드 소재 10개 골프코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증서를 제공한다. 이 인증서는 북동부 지역의 여러 개 골프코스 및 하퍽(Hauppauge)에 있는 심플리(SIMPLY) 인도어 골프 연습장을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무료 골프 패키지 프로그램은 '10개 골프장'이라는 갯수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최소의 비용으로 여러 차레 라운딩을 즐길 수 있어 롱아일랜드 골퍼들에게는 '대박'인 셈. 또 가족·친구와 즐겁게 라운딩하는 것을 넘어 비지니즈를 위한 골프 모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단순히 비즈니스상 접대를 위해 가입했다 하더라도 고객과 함께 18홀을 라운딩하는 동안 소셜라이징 뿐 아니라 한층 더 돈독한 비즈니스 관계를 확립할 수 있기 때문.
골핑매거진 프로모션 참가 골프장은 브렌트우드 컨트리 클럽과 걸 헤이븐 골프 클럽 등 10곳이다.
무료 골프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전화 516-822-5446 또는 e메일([email protected])로 하거나 웹사이트(www. GolfingMagLI.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일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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