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구호지금 조성에 최선'···KCS, 가스폭발 성금 2100불 적립
한인사회 긴급 구호기금 밑거름이 조성된다.플러싱 가스폭발 피해자 돕기 성금을 모금해 온 뉴욕한인봉사센터(회장 김광석·KCS)는 성금 전달후 접수된 기금을 바탕으로 긴급 구호기금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KCS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1만7915달러를 접수했고 이 가운데 1만5815달러를 가스 폭발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며 “1만3815달러는 한인 피해자들에게 전달했고 2000달러는 전체 주민협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광석 회장은 “가스 폭발 성금을 피해자들에게 전달한 후에도 2100달러를 추가로 접수했다”며 “이 기금은 기존에 모금된 구호기금 4000여달러와 합해 비상 긴급 구호기금으로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적립으로 KCS가 보유하고 있는 긴급 구호기금은 6850달러로 늘었다. KCS는 이 기금을 별도 계좌로 관리하고 있으며 계속 긴급 구호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동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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