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이모저모] '이승엽 왼손 엄지 통증' 외
이승엽 왼손 엄지 통증○…이승엽이 왼손 엄지손가락에 여전히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쿠바전에 고무링을 하고 타석에 선 이승엽은 이날까지 22타수 3안타(.136)로 부진에 빠져 있다.
김동주 등 부상 경미
○…진갑용.박진만.김동주 등의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은 19일 "다들 며칠 쉬면 나을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아마 준결승전에는 모두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불펜 포수 부재 심각
○…불펜 포수가 없는 한국팀의 고민이 차츰 깊어지고 있다. 대표팀 관계자는 "대만전에서는 이택근과 이대호가 포수 마스크를 쓰고 윤석민 등의 공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은 김태형 두산 배터리 코치를 데리고 왔지만 출입증을 받지 못해 경기장에 들어갈 수 없다. 때문에 경기 중 왼손.오른손 투수가 동시에 몸을 풀면 백업 포수 외에 야수 중 한명이 포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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