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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여자 핸드볼 분패···펠프스 6관왕, 혼영 200m 세계신

무패가도를 달리던 여자 핸드볼팀이 아쉽게 첫 패를 기록했다.

여자 핸드볼팀은 14일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B조 예선에서 브라질에 32-33으로 패했다. 예선 2승1무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약체 헝가리와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8강 진출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도 이창환과 임동현이 16강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이창환은 쳉 추 시안(말레이시아)에게 105-105(120점 만점)로 비긴 뒤 한 발씩 쏘는 슛오프 2번째 대결에서 9-10으로 졌다. 세계랭킹 1위인 임동현은 랭킹 41위인 빅터 원더리(미국)에게 111-113으로 무너졌다.

한편 미국의 수영 영웅 마이클 펠프스는 6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단일 올림픽 최다인 8관왕을 향해 거침없이 전진했다.

펠프스는 남자 개인 혼영 200m 결승에서 1분54초23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종전 자신이 세운 세계 기록을 0.57초나 앞당긴 신기록이다.

펠프스는 지금까지 따낸 6개의 금메달을 모두 세계 신기록과 함께 얻었다. 개인 통산 12개째 금메달.

한편 펠프스는 200m 혼영 우승 후 36분 만에 출전한 100m 접영 준결승에서도 50초97의 전체 2위 기록으로 결선에 올랐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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