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이모저모] '우커송구장 ML식 운영' 외
우커송구장 ML식 운영○…우커송 구장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감독하에 만든 야구장인 때문인지 철저히 빅리그처럼 운영됐다. 훈련 시간에 비가오자 대형 방수포로 내야 그라운드를 모두 덮었다. 경기 중 그라운드 정리도 메이저리그처럼 3회와 6회 각각 한번씩 했다. 또 경기 도중 본부석을 넘어가는 파울볼이 나올 경우에는 유리창이 깨지는 효과음을 내기도 했다. 구속도㎞와 마일 표시를 함께 보여줬다.
100여명 열렬 한국 응원
○…한국에서 온 한화 치어리더 등 응원단은 한국팀 덕아웃이 있는 3루가 아닌 1루 관중석에서 응원전을 펼쳤다. 100여명의 한국팬들은 막대 풍선 등을 두들기며 열띤 응원을 했다. 한국-미국전의 시구는 이내흔 아시아야구연맹회장이 맡았다.
신상우 총재도 구장 직행
○…신상우 한국 야구위원회 총재와 각 구단 사장들은 이날 낮 베이징에 도착 미국전이 열린 우커송구장 1루측 관중석에서 한국팀을 응원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