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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중국선 유승민 2연패, 최고 관심사

중국이 올림픽 탁구 2연패에 도전하는 유승민(26)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다.

특히 왕하오(랭킹 1위) 마린(2위) 왕리친(3위)등 역대 최강 멤버가 나서는 탁구 남자 단식의 금메달 탈환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올림픽 개회식보다 오히려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아테네올림픽에서 한국 간판 유승민이 왕하오를 누르고 종주국 중국을 향해 '금빛 스매싱'을 날리자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던 것이 사실이다. 중국의 국기이자 자존심인 탁구는 이런 충격을 딛고 이번 베이징에서 와신상담 싹쓸이 금메달을 노려 왔다.

하지만 남자단식에서는 올림픽 현 챔피언 유승민이 최대 걸림돌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다.

북경체육대 화융민 교수는 "학교뿐만 아니라 요즘 가는 곳마다 온통 세계 1위 왕하오와 올림픽 챔피언인 유승민의 탁구 얘기뿐이다. 이번만큼은 한국의 유승민이 중국의 체면을 생각해줘야겠다"고 익살을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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