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LA진출 확정, 6월 중 사무소 열어
차병원 이어 두번째
4일 서울대학교병원은 LA사무소를 오는 6월중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획조정실장 전략팀장 등 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9일 LA를 방문해 LA사무소 개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대 병원의 LA진출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LA사무소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 뒤 한국의 서울대 병원에서 진단이나 수술을 하는 방식의 운영형태가 논의되고 있다.
한편 서울대 병원은 할리우드 장로병원을 매입해 LA에 진출한 차병원에 이어 두번째로 남가주에 진출한 한국의 대형 의료기관이 된다.
김기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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