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클리블랜드 나와라"
토머스·올리닉 55점 합작…워싱턴 115-105 제압
워싱턴은 전반전 내내 주전선수에 의존한 반면 셀틱스는 벤치멤버들의 활약으로 체력을 비축했다.
이때문에 후반부터 보스턴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에서 잘 들어가지 않던 외곽슛이 터지기 시작했다. 아이제이아 토머스는 3쿼터에서 12점-2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앨 호포드ㆍ마커스 스마트의 공격까지 도왔다.
반면 워싱턴은 벤치 득점이 0점이었다. 4쿼터부터 TD가든의 응원이 커지고 토머스는 득점포를 쌓으며 94-81로 단숨에 13점차 리드를 잡았다. 위저즈 역시 종료 1분37초를 남기고 마친 고탓이 3점 플레이를 만들며 103-110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 돌파 과정에서 빌이 에이버리 브래들리에 볼을 빼앗기고 속공으로 실점하며 맥이 풀렸다. 워싱턴은 2쿼터 6분 이후 벤치 득점이 없었고 후보들의 득점 경쟁에서도 5-47로 일방적으로 밀렸다.
봉화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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