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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브래디 도둑맞은 유니폼 찾았다

멕시코 기자 소지품서 발견

올해 수퍼보울 영웅 톰 브레이디(사진)가 도둑맞았던 유니폼을 되찾았다.

CBS뉴스는 20일 프로풋볼(NFL) 사무국이 이날 성명을 통해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쿼터백 브레이디가 도난당했던 51회 수퍼보울 유니폼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수퍼보울 취재가 허용됐던 해외 언론사의 기자가 이를 소유하고 있었다고 밝혔으나 기자의 소속사와 이름 등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와 관련 멕시코 의 한 신문사는 "타블로이드 신문 라 프레스나 소속 전직 임원이 브레이디 유니폼 사건과 관련돼 있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브레이디가 우승 축하 파티를 하는 사이 가방 안에 넣어두었던 유니폼이 사라지자 연방수사국(FBI)은 NFL과 구단 보안팀, 휴스턴 경찰국과 공조 수사를 벌였다. 이번 수사 과정에서 2015년 제49회 수퍼보울때 시애틀 시호크스를 상대로 우승할 때 입었던 유니폼과 덴버 브롱코스 선수 때 것으로 추정되는 수퍼보울 헬멧도 함께 찾아냈다.

뉴잉글랜드가 25점차 대역전승을 한 올해 경기에서 브레이디가 입은 유니폼은 암시장에 나올 경우 약 50만 달러를 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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