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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마이현대' 앱 출시

운전자 편의 증진 목적
주유소·명소 등 길라잡이

현대차가 ‘마이현대(MyHyundai)’ 앱(app)을 출시했다.

현대차는 현대차 오너들에게 모바일 앱 마이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앱은 현대차 오너들의 편리성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마이현대를 다운로드 받고 접속하면 차량 주변 주유소와 놀이공원·야구장 등 명소를 쉽게 찾아준다. 또, 주차 미터기 위치도 알려준다. 운전자의 가이드가 되어주는 셈이다.

2016년형 모델의 경우 차량 관리 노하우도 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이현대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대차 아메리카 배리 래츠래프 이사는 “현대차는 지속적으로 운전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앱을 통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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