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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3300만 명 정보 유출

이용자 사용기기 악성코드 감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사용자 수가 3억4000만명에 달하는 트위터의 사용자 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정보 유출 조사업체 '리크트소스'는 트위터 이용자의 10% 정도인 3300만 명에 가까운 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메일 주소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트위터가 해킹된 것이라기보다는 이용자 개인이 쓰는 디바이스가 악성 코드에 감염되면서 회원정보가 흘러나간 것이라고 전했다.

유출된 회원 중에는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와 유명가수 케이피 페리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인터넷 암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했다. 트위터는 공지를 통해 암호를 재설정하라는 이메일을 받은 사용자는 암호를 새로 만들 것을 권고했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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