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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도 홈런, 역전 투런포로 팀 승리

최지만(25·LA 에인절스)도 터졌다. 시범 경기에서 올해 첫 홈런을 쳤다.

최지만은 8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토킹스틱 솔트리버 구장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6회초 역전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지만은 이날 9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대 3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초, 애리조나의 4번째 투수 조시 콜멘터의 바깥쪽 컷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135km짜리로 바깥쪽으로 휘어져 들어오는 투구였다.

에인절스는 최지만의 역전 홈런으로 다이아몬드백스에 5대 3 승리를 거뒀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시범경기에 참가 중인 최지만은 이날 활약으로 빅리그 진입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1안타·2타점을 추가한 최지만은 시범경기 7게임에 나와 17타수 4안타·5타점, 타율 0.235를 기록 중이다.

오세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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