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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찬양의 밤’ 감동의 무대...윌링 새성전 입당 기념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광태)는 4일 오후 7시 ‘제27회 대찬양의 밤’을 열었다.

4일 오후 7시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제27회 대찬양의 밤’에서 할렐루야 성가대가 성가곡을 합창하고 있다.

4일 오후 7시 시카고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제27회 대찬양의 밤’에서 할렐루야 성가대가 성가곡을 합창하고 있다.

 지난해 현 윌링의 새성전으로 입당한 시카고 한인제일 연합감리교회는 ‘제27회 대찬양의 밤’을 새성전 입당 기념 행사로 진행해 청중 약 4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또 시카고에서는 최초로 드보르 작의 ‘Mass in D’를 할렐루야 성가대에서 초연을 하기도 했다.

 김광태 목사는 “매년 저희 교회에서 ‘대찬양의 밤’ 행사를 해와 올해는 27회이다.
시카고 최초의 한인 교회로 오래된 민족 교회로 초창기 교포 사회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해온 저희 교회가 지난해 새 성전으로 입당해 올해는 ‘대찬양의 밤’ 행사가 입당 기념 행사로 진행되는 셈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오케스트라 단원이 동원되지 않아 좀 아쉽기는 하지만 시카고 최초로 할렐루야 성가대가 드보르 작의 ‘Mass in D’을 찬양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유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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