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TV 방송개국 감사예배

"하나님 영광 나타내는 방송"

imm-TV 10일 개국 감사 예배



국제장애인선교회가 운영하는 기독교 방송 imm-TV(회장 황은영 목사) 방송 개국 감사예배가 지난 10일 열렸다.

국제장애인선교회에서 열린 이날 황은영 목사는 설교에서 "방송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방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송 실무를 맡은 임선숙 국제장애선교회 총무는 "선교회가 TV방송을 시작하면서 사역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말했다. 이 선교회는 오는 11월 11일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방송 기금 모금 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이날 20여명의 선교회 회원과 이사 방송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imm-TV는 지난 5일부터 한국어 방송 MK-TV(미디어코리아 채널 73번.디지털 512)를 통해 매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방송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은 선교현장과 교회탐방을 다룬 'imm-TV 스페셜' 설교방송인 '광야의 만나' 특수사역을 소개하는 '소금 빛 사랑' 등으로 꾸며졌다. 또 어린이를 위한 '예수께로 가면' 뉴욕ㆍ뉴저지에서 일어나는 한인 교계 소식을 전하는 뉴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의:[phone].

최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