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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취항 10주년맞은 대한항공  

 “대한항공을 이용해 워싱턴과 서울을 오가는 승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나은 고객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항공은 워싱턴 취항 10주년을 맞아 26일 덜레스공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995년 워싱턴 덜레스공항 첫 서비스를 시작한 대한항공은 뉴욕공항 연장노선, 보스턴 경유 등으로 역할하다 2001년 6월1일 워싱턴↔서울 직항노선을 취항했다. 내년 3월이후부터는 연중 매주 5회 운항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항공 덜레스공항 이종석 지점장은 기념식 축하연설을 통해 “한국 외환위기, 911테러, 이라크전, 유가급등 등 항공사 경영을 어렵게 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 워싱턴 지점은 교민사회의 끝없는 사랑과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 취항 10주년을 맞게 돼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지점장은 “워싱턴 한인사회가 10년새 2~3배 성장한만큼 대한항공의 수송규모와 매출 등도 함께 성장했다”면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이날 워싱턴을 출발 서울로 향하는 대한항공 094편 이용승객 348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승객 1명을 추첨, 워싱턴↔서울 왕복 티켓을 증정했다. 김영근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이 뽑은 행운의 항공권은 서울 용산에 거주하는 미군 가족 조애나 샤커씨에게 돌아갔다.

 이날 기념식에는 메트로폴리탄워싱턴 공항국 마크 트레더웨이 부사장, 대한항공과 스카이팀 멤버인 델타항공사의 알 캠프 세일즈매니저 등이 참석, 대한항공의 취항 10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대한항공 워싱턴 지점 문의전화는 703-572-2430이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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