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가스케 꺾고 페더러와 쟁패
윔블던 테니스
조코비치는 10일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남자단식 4강전에서 리샤르 가스케(20위·프랑스)를 3-0(7-62 6-4 6-4)으로 꺾었다.
이 대회에서 2011년과 2014년 우승을 차지한 조코비치는 2013년 준우승을 시작으로 최근 3년 연속 윔블던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또 올해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 호주오픈 우승, 프랑스오픈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결승에 올랐다.
한편 페더러는 홈 코트의 앤디 머리(3위·영국)를 3-0(7-5 7-5 6-4)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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