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엘리베이터 한국타이어 공장 수주
현대엘리베이터는 7일 한국타이어 테네시주 클락스빌 신공장의 반제품 자동창고 및 물류자동화 시스템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1995만달러다.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말까지 천장주행방식 대차(Sky-Rav)72대와 스태커 크레인 28대, 컨베이어 등을 적용한 물류시스템 설계를 마치고 2016년 3월 첫 물량을 선적할 계획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 조지아 기아자동차 공장 물류자동화 공사를 수행한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최종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그간 국내외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효율성을 갖춘 물류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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