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병원 응급실도 앱으로 예약시대
무료 서비스 이용자 급증
AP통신에 따르면 인퀵커(InQuicker)나 조크닥(ZocDoc)과 같은 온라인 서비스를 활용해 진료과목과 증상에 따라 예약을 하면 예약시간에서 15~20분내로 의사를 만날 수 있으며 응급실까지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서비스는 환자들에게는 무료로 제공되지만 의사들에게는 월 200~300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병원에 가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편의성 때문에 이용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애틀란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ER익스프레스(ER Express)와 같은 응급실 전문 예약서비스도 등장해 전국 30개주의 150개 응급실과 어전케어(Urgent Care)센터도 예약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지난해 4만명 이상이 혜택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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