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심 VS. 스마트폰 렌탈, 내게 맞는 방법은?

단기 방문자는 유심, 장기 방문시에는 스마트폰 렌탈이 유리

한국 방문시 휴대폰 사용,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 한국 유심과 스마트폰 렌탈 각각의 장점을 살펴 본인의 사용 환경과 기간, 목적에 따라 보다 저렴하고 실속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최근 유행인 한국 유심의 장점은?

본인의 미국 휴대폰을 한국에서 그대로 사용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최신 스마트폰이 아니면 컨트리록을 해제해야 사용할 수 있고, 분당 통화료가 부과 되어 스마트폰 렌탈 보다 통화료가 조금 더 비싸다.

▶통화량이 적은 단기 방문자에게 유리한 방법은?

한국 유심이 정답. 통화량이 많지 않고 카카오톡, 라인 등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사용 빈도가 높다면 유심이 좋다. 한국 유심은 최대 데이터를 1G까지 사용 할 수 있고 본인의 스마트폰과 앱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편리하다.

▶한국 스마트폰 렌탈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 스마트폰 렌탈 시 최저가 통화 요금에 데이터 사용도 무제한으로 저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국 내 발신과 미국 발신 분당 요금이 39센트로 동일할 뿐 아니라 초 단위로 과금되기 때문에 한국 유심보다 훨씬 저렴하게 통화할 수 있다. 스카이폰 렌탈은 스마트폰 렌탈 시 유료 와이파이 서비스인 'KT 올레 와이파이' 를 무료로 무제한 제공한다.

▶한 달 정도 장기 방문자라면? 30일 스마트폰 선불 상품이 정답. 30일 스마트폰 선불 상품은 요금 110달러에 발신 200분, 무료 문자 20건, 올레 와이파이 무제한, 3G 데이터 300MB가 포함되어 2주 이상 방문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선불로 비용을 지급해야 하지만, 한국에서 사용 중 통화량을 초과하거나, 체류 기간을 연장할 경우에도 별도 조치 없이 계속 사용하고 휴대폰 반납 시 초과 사용비만 결제하면 된다. 추가 사용비도 통화료 분당 39센트, 하루 임대료 일 3달러로 기존 렌탈 요금과 동일하다.

비즈니스 방문 시, 통화량과 데이터 사용이 많다면 스마트폰 렌탈 상품이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코리아데일리 스카이폰 렌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rental.koreadaily.com 또는 [phone] 로 문의 하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