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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시티 재개발

레스토랑·상가 등 추가

 크리스탈시티가 레스토랑·소매점들이 새로 들어서는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크리스탈시티에 최대규모 사무용 빌딩을 보유하고 있는 찰스 스미스 등 건물주들은 최근 이 곳 낡은 건물을 대대적으로 재개발키로 했다. 크리스탈시티는 알링턴 호텔가에 인접해 하루 6만여명의 유동인구가 드나드는 번화가이지만 오후 6시경이면 상가들이 문을 닫는 등 비즈니스가 활기를 띠지 못했다.

 이번 재개발을 주도하는 ‘스미스 플랜’에 따르면 2개의 신규 레스토랑과 여러개의 소매점을 새로 오픈할 계획. 게다가 알링턴 당국도 인근 28에이커부지에 9천5백만불을 들여 공원및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짓기로 했다.

 한편 크리스탈시티 재개발을 앞두고 이달말까지 새로운 교통대책이 발표될 예정이다.

 전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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