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등…다우 1만7000 육박
1일 주가는 세계적으로 제조업이 상승하고 있다는 발표로 크게 올랐다. S&P 500지수는 13.09포인트가 올라 1973.32로, 다우존스지수는 129.47포인트가 올라 1만6956.07로 마감했다.나스닥지수는 50.47포인트가 올라 4458.65로 마침으로써 최대의 상승율을 보였다. 이날 오후 초장에 다우지수는 1만6998.70까지 올라 1만7000선에 2포인트 이내까지 접근했으나 그 뒤 다소 주저앉았다.
이날 개장초에 HSBC가 집계한 중국구매관리자지수(PMI)가 6월에 50.7로 5월의 49.4보다 상승했을뿐 아니라 50이라는 분기점을 넘어섰다고 발표함에 따라 주가는 오름세를 탔다. 이날 건강관련 기업들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제약업체인 레제네론은 프랑스의 제약업체 사노피가 지난 4월 이 기업의 지분을 20%에서 22.5%로 늘렸다고 발표한 뒤 19.53달러(7%)가 올라 301.94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리콜이 잦은 GM도 6월중 미국에서의 판매가 1% 상승했다고 발표한 뒤 1.229달러가 올라 37.59달러를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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