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파산한 알라딘 호텔 입찰 경쟁

파산한 라스베이거스의 알라딘 호텔을 놓고 대표 호텔 체인회사들이 입찰 경쟁을 펼치고 있다.

9일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 월드와이드사에 이어 경쟁사인 매리엇 인터내셔널사가 최근 알라딘 호텔측에 매입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리엇은 LA 소재 투자회사인 파이낸셜 캐피털 인베스트먼트사와 손잡고 2천5백만달러를 들여 알라딘 호텔을 구입, 르레상스 호텔로 이름을 바꾸고 호텔 옆에 타임셰어(한국식 콘도미니엄)를 신축하는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이에 앞서 스타우드 호텔은 뉴욕 소재 벤처회사인 베이 하버 매니지먼트사와 레스토랑 투자가인 로버트 으러와 공동으로 알라딘 호텔 매입을 위해 앞으로 3년간 9천만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알라딘측에 제안해 놓은 상태다. 이 계획은 알라딘 호텔을 플레넷 할리우드 카지노로 바꾸고 옆에 셰라턴 호텔 및 웨스틴 타임셰어를 건축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