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명물 '황소타기 경연'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뉴욕의 '황소타기(Bull Ridimg) 경연'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졌다. 올해가 21회째인 불 라이딩은 매년 1월초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내 18개 주 27개 도시를 순회한 후 10월 말 라스베가스에서 최종 결선을 치른다. 뉴욕 대회에선 미국의 제이 비 마우니와 브라질의 파비아노 비에라가 347.5점의 동점을 기록해 공동 챔피언에 올랐다. 불 라이딩은 황소 등에 탄 채 8초를 버티면 되기 때문에 일명 '8초 경기'로 불린다. 이번 대회에선 말춤을 즐길 수있는 '강남스타일' 노래가 쉴 새 없이 연주돼 화제를 모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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