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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다운타운에 럭셔리 호텔 오픈

12층 규모 '더 파크 호텔' 내년 2월 영업 시작
96개 객실 갖추고 부대 시설 다양…전철역 인근

플러싱 다운타운에 호텔 붐이 일고 있다.

퀸즈트리뷴에 따르면 내년 2월 39애브뉴와 칼리지포인트블러바드가 만나는 곳에 럭셔리 고급 호텔인 '더 파크 호텔(The Parc Hote.39-16 칼리지포인트블러바드)'이 들어선다.

12층 규모의 이 호텔은 7번 전철 메인스트릿역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 역과도 가깝고 플러싱타운홀 스카이뷰센터 등과도 불과 수 블럭 떨어져 있다. 라과디아 공항과는 2.5마일 거리다.

나탈리 서스 파크호텔 세일즈 디렉터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파크호텔은 플러싱 최초이자 유일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이 될 것"이라며 "현대식의 세련된 건물과 창문 밖으로 보이는 맨해튼 전경 루프탑 라운지 등은 플러싱에서의 경험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은 19개의 킹베드룸과 61개의 퀸베드룸 등 96개의 객실이 갖춰지며 무료 와이파이(Wifi) 냉장고 애완견 스파 스파 겸용의 욕실 등의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또 조찬과 함께 베란다와 비즈니스.피트니스센터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이번 호텔 건축은 플러싱의 샤브샤브 레스토랑(136-17 38애브뉴)을 비롯해 맨해튼과 퀸즈 브루클린 등에 여러 건물을 세운 랭 아키텍처(Lang Architecture)가 맡았다.

맨해튼에 기반을 둔 개발사는 지난해 2월부터 호텔 건축 공사를 진행해왔다. 호텔은 이미 웹사이트(www.theparchotel.com)와 전화(718-358-8897)를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플러싱에는 현재 그랜드호텔과 셰라톤호텔 컴포트인호텔 마르코 라과디아 호텔 베스트웨스턴플러스 호텔 등 10여 개의 호텔이 들어서 있다.

호텔 예약 웹사이트인 익스피디아닷컴(expedia.com)에 따르면 플러싱 지역 호텔의 평균 숙박 요금은 108달러며 3성 호텔은 120달러 4성 호텔은 140달러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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