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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뱅크 주택가에 곰 10일 넘게 배회...주민 불안 고조

KTLA 캡쳐

KTLA 캡쳐

버뱅크 한 주택가에 곰이 1주일 넘게 출몰해 지역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곰이 처음 포착된 건 4월 19일, 엘름우드 애비뉴(Elmwood Avenue)에 거주 중인 한 주민이 자택 진입로에 나타난 곰의 모습을 이틀 연속 목격하고 제보한 영상에서 알려졌다. 영상에는 곰이 천천히 진입로를 걷다가 쓰레기통을 뒤엎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곰의 출몰이 집중된 지역은 엘름우드 애비뉴 1200번지 인근으로, 주민들은 버뱅크 동물관리국(Burbank Animal Control)에 신고했으며, 공식적으로 곰 주의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버뱅크 시 당국은 곰 출몰 사실을 인지했으며, 버뱅크 동물보호소는 SNS를 통해 “날씨가 따뜻해지면 야생동물 활동이 활발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야생동물 출몰은 818-238-3340번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만약 곰과 직접 마주치거나 공격당할 경우 즉시 911에 연락해야 한다. 곰을 포함한 야생동물과의 안전한 공존을 위한 안내는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국(CDFW)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생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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