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만 8명’ 김재중 “♥아내에 결혼식 직전까지 가족 소개 안 할 것..리스크 커”(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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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김재중이 아내를 위해 결혼식장 들어가기 전까지 주의할 점을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김재중, 궤도, 함수현이 출연했다.
누나만 8명이라는 김재중은 9남매 중 막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상민은 “결혼 난이도가 올라가는 것 아니냐”, 김준호는 “시누이가 8명이다”라고 말했다.
김재중은 “결혼식장 들어가기 전까지 가족을 모두 소개해 줄 의향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누나들도 친척들도 식장에서 처음 봐야 한다. 리스크가 너무 크다. 안 보여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8명의 누나들이 뽀뽀까지 관리하냐는 질문에 김재중은 “초등학교 때였다. 썸 타던 친구가 좀 거침없었다. 우리 집 대문까지 왔다. 집 앞에서 첫 뽀뽀를 했다. 알고 보니까 그것조차 ‘어 너는 해’ 이렇게 승낙을 해줬던 사람이었다더라. 누나는 그걸 다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김재중은 “사랑하는 사람이 누나들과 융화되는 걸 보고 싶지 않다. 이미 가족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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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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