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2세 포기 안했다" 진태현♥박시은, 나란히 병원행..44년 만에 첫 '검간검진'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유산 아픔 딛고 나란히 검진…‘잉꼬부부’의 희망 가득한 근황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함께 건강검진을 받은 근황을 공개하며 또 한 번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전했다.

29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아내와 건강 검진을 했습니다. 44년 만에 처음이라 떨렸지만 그래도 잘했습니다. 내시경 검사를 위해 음료가 힘들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너무 맛있게 마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건강증진센터로부터 온 두 개의 검진 봉투가 담겨 있다. 봉투에는 각각 ‘김태현 귀하’, ‘박은영 귀하’라고 적혀 있어, 두 사람이 함께 검진을 받았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진태현은 본명 ‘김태현’, 박시은은 ‘박은영’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며, SNS와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내 왔다.특히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복을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출산 예정일을 불과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팬들과 대중의 마음을 아프게 한 바 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아픔을 딛고 서로를 향한 지지와 사랑을 이어가며, 회복과 희망의 상징 같은 부부로 자리 잡았다. 이번 건강검진 역시 2세를 위한 또 다른 준비의 일환일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진심으로 잘되길 바란다”, “두 분 너무 따뜻한 분들이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덧붙여 “여러분 검진은 꼭 받아보세요. 정말 진심입니다. 꼭이요”라며 진심 어린 메시지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