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체육 미래 전략 추진 위원회, 5월 2일 제 1차 포럼 개최
[OSEN=우충원 기자] ‘대한민국 체육 미래 전략 추진 위원회(대표 조준용)’는 “대한민국 체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주제로 오는 5월 2일 오후 3시에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유튜브, 줌) 형식으로 진행된다.대표인 조준용 한국체대 교수는 “기존 스포츠 거버넌스 체계를 스포츠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스포츠청 설립을 비롯하여 체육 국가면허증, 스포츠 허브 도시 육성, 스포츠국제기구 설립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방안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제1부 구정훈 한국체육대학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재수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윤덕 국회의원, 박수현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양문석 국회의원, 조계원 국회의원의 축사로 이어진다.
제2부는 조현주 박사(한국스포츠과학원 선임연구 위원)의 사회로 시작한다. 발제 1은 “국민 건강 스포츠가 있는 삶을 위한 스포츠청”의 주제로 주성택(가천대, 교수)가 발표하며, 발제 2는 신뢰할 수 있는 체육의 근간 ‘국가면허증’의 주제로 박석(광운대, 교수), 발제 3은 지방 소멸의 대안, 스포츠 허브 도시 육성의 주제로 김미옥(한체대, 교수), 발제 4는 글로벌 스포츠 외교 강국, 스포츠 국제기구 설립의 주제로 강연흠(국민대, 연구교수) 순으로 이어진다. 이어 김대희(부경대, 교수), 이대택(국민대, 교수), 주종미(호서대, 교수), 최동주(숙명여자대학, 교수)의 토론으로 이어진다. 토론의 좌장은 조준용(한국체대) 교수가 맡아 토론자 간의 활발한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국회의원, 체육행정가, 체육계, 체육학계, 스포츠지도자, 체육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약 5000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가할 예정이다. 조준용 대표는 “체육인을 비롯하여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email protected]
우충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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