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사랑 독차지” 유승준, 성룡→태진아 '레전드 인맥' 눈길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9/202504291924775144_6810ab4bf07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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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대선배부터 월드스타까지…예상 못한 ‘형님 라인’ 근황 화제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의 근황이 또다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에는 가요계의 대선배 태진아, 그리고 중화권 월드스타 성룡과의 연이은 만남이 공개되면서, '형님 라인' 레전드 인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트롯킹 태진아 대선배님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태진아와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그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 맞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지~ 늘 건강하세요 선배님”이라는 애정 어린 멘트도 덧붙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준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태진아와 나란히 서 있어, 마치 **세대를 아우르는 ‘가요계 브로맨스’**를 보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두 레전드의 만남이다", "이 조합 신기하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주얼이 그대로", "어떻게 만나게 된 건지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2월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성룡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성룡과는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대병소장’, ‘천장웅사’ 등을 함께 작업하며 오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이번엔 성룡뿐 아니라 장성한 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까지 공개되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식하기도 했다.
연이은 ‘형님 라인’의 공개에 일부 네티즌은 “유승준은 지금 뭐 하고 사나 궁금했는데 잘 지내는 듯”, “형님들이 다 챙기는 느낌”, “정작 한국은 아직 입국 금지인데 아이러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준은 2002년 미국 시민권 취득 후 병역 기피 논란으로 인해 한국 입국이 금지된 상태다. 그럼에도 꾸준히 중화권 활동과 SNS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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