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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영화 ‘소방관’ 촬영 비화 공개 “CG 아닌 실제 불, 큰불 보고 멍해져” (‘보고싶었어’)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주원이 영화 '소방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8회에서는 배우 주원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최화정은 “주원이는 작품을 보면 몸 쓰는 거 많이 했더라”라고 물었다. 주원은 “그게 다 ‘각시탈’의 여파다”라며 “어느정도 배우가 (액션을) 소화를 해야 이 배우는 이만큼 하는 구나. 아니면 대역 배우가 하는지 알 거 아니냐 내가 그쪽으로 소문이 나니까 그게 최근에 ‘카터’까지 간 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화 ‘카터’에 대해 “그렇게 원테이크를 찍은 영화가 손꼽을 텐데 한국에서는 거의 처음이었고 좋은 시도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러자 최화정은 “영화 ‘소방관’에서도 너무 잘 되지 않았냐. 내가 소방관 시사회를 꼭 가려고 했다? 아직도 기억난다. 화요일 유튜브 찍는데 늦게 끝나서 안됐다”라고 아쉬움과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어 “근데 확실히 우리 주원이가 늘 성실하다. 소방관 그것도 실제 상황처럼 촬영했겠지, 그런 거는 안 힘들었냐”라고 물었다. 주원은 “저는 근데 작품할 때 ‘내가 어디에 집중을 해야 되느냐’ 근데 소방관은 실화다. 이거를 내가 무슨 기교를 부려서 소방관 더 멋있어 보이게 이런 게 아니고 이분들의 진심과 진실이 잘 대중들한테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 싶어서 진심에 포커스를 맞춰서 촬영했다”라고 답했다.

특히 ‘소방관’ 촬영 때 CG가 아닌 실제로 불을 내 화재 현장처럼 만들었다고. 주원은 “처음에는 못 들어가겠더라. 입구에서부터 불을 질러서 들어가야 하는데 너무 뜨거웠다. 우리 가 살면서 불 나는 걸 볼일이 없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러다 실제로 촬영 중 큰불로 번져버리기도 했었다는데. 주원은 “그걸 보는데 순간 어떻게 되냐면 멍해지더라. 불이 커지니까 홀린 것 같더라”라고 회상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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