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연하♥' 김종민 결혼, '1박 2일' 아내 특집 겹경사 이어질까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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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와이프 특집 하자!". 코요태 김종민의 결혼이 '1박 2일'에 형수님 특집으로 나비효과를 불러왔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진, 유선호가 경기도 여주로 여행을 떠났다.
특히 이날 '1박 2일'은 맏형 김종민의 결혼 후 첫 방송으로 제작진과 멤버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 김종민은 지난 2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아내는 김종민보다 11세 연하인 미모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은 김종민의 결혼식 이전에 촬영된 녹화분이었으나, 방송 자체는 결혼식 이후인 상황. 이에 방송일 기준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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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다양한 이유로 동생들의 놀림 대상이되던 김종민은 이날도 예외가 아니었다. 김종민이 자연스럽게 핸드폰을 들어 풍경을 찍기만 해도 "'자기야 나 여기 왔다'라고 말하려고!"라며 놀림이 쏟아진 것. 부끄러워 하는 김종민의 모습에 동생들은 앞다퉈 "자기랑 결혼하고 첫 촬영이야!"라고 입을 모아 웃음을 더했다.
김종민도 마치 실제 결혼식을 치른 것처럼 맞장구쳤다. 그는 결혼 소감을 묻는 질문에 "사랑이 넘친다", "너무 좋다", "매일 안고 있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세호를 향해서도 "알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이준은 "방송일 기준으로 사는 게 너무 웃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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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또 다른 신혼의 새신랑 조세호 또한 아내와의 이야기로 이목을 끌었다. 조세호의 '1박 2일' 촬영에 맞춰 그의 아내도 2박 3일 여행을 떠났다는 것이다. 이에 유선호가 "저번에도 형수님 여행갔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신기해 하자, 조세호는 "아니다. 제가 늘 '1박 2일' 한다고 2박 3일 집을 비우지 않나. 그렇게 집을 비울 줄 알고 아내가 여행을 잡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종민, 조세호, 문세윤 등 결혼한 유부남 멤버들에게 관심이 쏠렸다. 세 사람을 향해 "형수님들 ('1박 2일'에) 오시면 어떠냐", "와이프 특집 하자"라는 제안이 등장한 것. 비록 문세윤은 곧바로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으나 궁금증을 자극하는 김종민, 조세호의 아내들 이야기가 '1박 2일'에서 제대로 구현될지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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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KBS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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