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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가 돌아왔다! 레예스, 5이닝 무실점+3승 수확…”후라도 꿀팁 덕에 큰 도움” [오!쎈 대구]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레예스가 NC 다이노스에 8-4로 승리하고 구자욱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4.27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레예스가 NC 다이노스에 8-4로 승리하고 구자욱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5.04.27 / [email protected]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선발 투수로서 제 역할을 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는 게 가장 기쁘다”. 

오른쪽 어깨 통증을 털어내고 1군 마운드에 복귀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시즌 3승 달성 소감을 전했다. 

레예스는 지난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총 투구수는 78개. 최고 구속 149km까지 나왔고 투심 패스트볼, 컷패스트볼, 체인지업, 스위퍼 등 자신의 주무기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가 1회말 1사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4.27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가 1회말 1사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4.27 / [email protected]


삼성은 NC를 8-4로 누르고 지난 23일 대구 KIA 타이거즈전 이후 5연승을 달렸다.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는 홈런 2개를 터뜨리는 등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류지혁은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이재현도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레예스는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선발 투수로서 제 역할을 한 것 같다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는 게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오른쪽 어깨 염증 증세로 지난 1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레예스는 지난 25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3일 불펜 피칭 도중 어깨 부위에 불안함을 느껴 등판 일정이 미뤄졌다. 

레예스는 “현재 어깨 상태는 아주 좋다. 오늘은 1군 복귀전이라 5회까지만 던졌다. 다음 등판에는 더 많은 이닝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레예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4.27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이석우 기자]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레예스가, 방문팀 NC는 신민혁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레예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5.04.27 / [email protected]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와 야구에 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는 레예스는 “제 앞에 던지는 후라도가 상대 타자에 대한 정보를 많이 주는 편이다.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된다. 원투 펀치로서 좋은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진만 감독은 “돌아온 레예스가 5회까지 잘 던졌다. 6회와 7회 위기가 있었지만 이호성과 백정현이 잘 막았다”고 했다. 또 “공격에서는 구자욱, 디아즈, 이재현, 류지혁의 활약으로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어 이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진만 감독은 “다가오는 9연전도 잘 준비해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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