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18살 노묘 아랫턱 종양으로 다 들어내 "쉽지 않은 결정..포기하지 않았다"
![[사진]OSEN DB.](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5/04/27/202504271125777294_680d9a7732fc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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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정난이 종양으로 턱을 다 들어낸 반려묘의 안타까운 근황을 밝혔다.
김정난은 지난 26일 개인 SNS에 "울이 루루가 지난주에 큰 수술을 받았다"라며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악종괴로 인해 턱을 다 들어낸 수술을 받고 김정난의 품에 안긴 루루의 모습이 담겼다. 과거 아프기 전인 듯 턱이 온전하게 남아있는 건강한 루루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와 관련 김정난은 "아랫턱에 종양이 생겨 턱을 다 들어내는 큰 수술을 18살 노묘가 용감하게 이겨냈다"라며 "나이가 많아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남은 생을 우리 루루가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회복중이고 아직 항암치료가 남았어요.냥이들 간병하느라 촬영이외에는 꼼짝 못한다. 비록 턱이 없지만 예쁜 얼굴은 그대로"라며 "모두 루루의 회복을 응원해달라"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정난은 현재 반려묘들과 생활 중이다. 특히 루루, 마리 등 일부 반려묘들은 18살, 19살 등의 노묘로 응원을 부르고 있다. 김정난은 최근 SBS 드라마 '보물섬'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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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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