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 공항서 경비행기 펜스 충돌
활주로 지나쳐…사상자 없어
당시 소형 단발기엔 조종사를 포함한 2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이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항과 관계 당국은 비행기가 활주로에 서지 못하고 펜스까지 도달한 원인 규명에 나섰다.
풀러턴 공항에선 지난 2020년 이후 6건의 충돌 사고가 발생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월 2일엔 경비행기가 이륙 1분 만에 회항하던 중 공항 인근 공장 건물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부녀가 사망하고 공장 직원 19명이 다쳤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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