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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첫 타석 적시타' 김도영 DH 선발출전, "초구 변화구 정확한 타이밍으로 치더라"...몸살 위즈덤 제외 [오!쎈 광주]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돌아온 김도영이 하룻만에 선발명단에 들었다. 

이범호 감독은 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김도영을 3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기용했다. 

선발라인업은 박찬호(유격수) 김선빈(2루수) 김도영(지명타자) 최형우(좌익수) 나성범(우익수) 한준수(포수) 오선우(1루수) 변우혁(3루수) 최원준(중견수)이다.  

김도영은 전날 34일만에 복귀해 4회말 무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서 LG 선발 손주영의 초구 커브를 공략해 2타점 동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타격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선발기용했다. 관리차원에서 수비를 시키지 않았다. 대신 27일 경기부터 수비수로도 나설 예정이다.

이 감독은 "초구 변화구를 정확한 타이밍으로 치는 것을 보면 확실히 준비 잘했다. 실전후 라이브배팅하면서 컨디션 잘 끌어올렸다. 타격자세 좋았다. 어제는 찬스오면 한 번 쓰려고 했다. 내일부터는 문제없이 수비도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도영이 라인업에 복귀했으나 9홈런을 터트린 패트릭 위즈덤은 제외됐다. 이유는 몸살이었다. "오늘은 몸살기가 있어 출전하기 어렵다. 어제 발 맞은 곳은 문제없다. 바로 체크했는데 괜찮다. 문제없이 경기를 다 치렀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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