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정말 사랑했던 사람”..이찬원, 12년간 마음에 품은 의문의 정체 누구?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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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이찬원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고등학교 시절 은사님을 초대하며 그동안의 인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한때 정말 사랑했던 사람, 지나치게 사랑했던 분”이라며 하트 모양의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의 연상의 그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던 가운데, 마침내 정체를 공개. 바로 은사님이었다.
이찬원은 문밖으로 나가 에스코트까지 하며 선생님을 맞이했다. 그러면서 이찬원은 "19살 때 고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이라며 은사님을 소개했다. 그는 "이 선생님 덕분에 사회 과목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며 고백하고, 자신이 무려 3년 내내 전교 1등을 차지했던 성적표를 공개했다. 또한 생활기록부에 적혀 있는 성적을 자랑하며 "다 잘했다"며 은사님과의 깊은 인연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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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찬원은 매번 선생님에게 선물을 보내고, 선생님도 이찬원을 위해 플랜카드를 준비하는 등 서로의 소중함을 증명했다. 이찬원은 콘서트에도 선생님을 초대해 직접 소개할 정도로 깊은 유대감을 자랑했다.
이날 이찬원은 특별히 하트 모양으로 만든 쑥떡을 선생님에게 대접하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선생님을 위해 직접 게살을 발라주며 "맛있게 드셔주시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출연진들은 "이런 제자가 어딨나"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찬원과 은사님의 깊은 인연을 엿볼 수 있는 이번 방송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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